8가정교회 9월 마지막주 예배모임에서는 '추석 명절에 있었던 일'을 나누었습니다

작성자: 내안에거하라님    작성일시: 작성일2018-09-30 21:21:31    조회: 768회    댓글: 0

오늘도 홍민경 자매님 뵈옵기를 기다렸지만...

예배에 나오지 못하는 사정을 헤아려보며,

예배를 사모하는 마음을 하나님께서 주시도록 기도하며 예배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예배의 빈자리가 채워질 때까지, 셋이 함께 모여 손을 맞잡고 기도할 그 날까지,

사랑하며 기다리는 가원들 되기로 나눔했습니다.

 

그리고 나지영의 입에서 정말 감격스런 뉴스가 소개되었습니다.

지난 추석 명절 당일 날, 아침에

나지영이 인도한 가운데 온 가족이 가정예배를 드렸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부모님과 오빠가족, 동생가족이 모두 모인 가운데 우리 교회의 예배순서지를 가지고

예배를 드렸다니... 너무나 기쁘고 축복할 일이었습니다.

가정예배로 인해 어머니가 많이 행복해 하셨답니다^^

그 뿐아니라 나지영은 음식장만과 집안 정리 등 섬기는 일을 앞장 서 하느라고 몸이 힘들었다는 이야기도 덧붙였습니다 .

 

오랫만에 함께 모이는 가족모임에서 예배를 드리기 위해 나지영이 미리 준비를 했다는 점이 너무나 훌륭했고

서로의 기도제목을 나누는 가운데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기뻐하셨으리라 생각하니 흐뭇했습니다.

다음 명절엔 김완진의 가족도 믿지 않는 큰오빠 가족을 포함하여 가정예배를 추진해 보리라 마음 먹었습니다 ㅎㅎ

      

오늘 설교말씀에서는 하나님의 일을 이루고자 한없이 낮아지신 예수님이 소개되었습니다(요10:34~42)

병자와 가난한 자를 긍휼히 여기시며 그들에게 새로운 소망을 주심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되

자신의 능력과 영광은 감추었던 예수님의 자취가 바로 하나님의 자기증명이었음을 무릎을 치며 깨닫게 됩니다.

 

오늘도 우리의 기도제목은 "이 믿음 지켜주소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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