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자신을 사랑하라’
Yes,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남도 사랑할 수 있으니까요
‘가족을 사랑하라’
Yes, 달리 이유가 필요 없죠 가족이니까...
‘너를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라’
Yes, 인간의 도리가 아닐까요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음... 나의 이웃이 누구인지 먼저 생각해 보구요
엘리베이터에서 만나 반갑게 인사 나누는 이웃도 있지만,
세입자 마음 몰라주는 계산적인 집주인,
은근슬쩍 일을 미루는 얄미운 직장 동료도 나의 이웃이랍니다
매일 만나는 불평쟁이 고객도 포함해서요
이때 ‘허걱’하며 드는 생각,
왜 그 많은 사람들을 사랑해야 하는지?
예수님을 묵상한 끝에 혼자 말해요
그 이웃들이 바로 수많은 ‘나’니까...
한없이 너그럽다가도 작은 것 하나에 옹졸해지고
세월이 지나도 절대 변하지 않는 그들이 바로 내 모습이잖아요
생긴 그대로 받아주고 토닥토닥해주면 어떨까요 나를 대하듯이...
이웃을 위해 생명도 가치 없게 여긴 분이 있어요 심지어 원수를 위해 기도하셨지요
예수 믿으세요 그 분을 조금씩... 닮아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