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는 직장에서는 엘리베이터와 사무실 문을 열기 위해 카드키를 사용합니다.
카드키가 없어 되돌아오는 낭패를 없애려고 생각해낸 것이
유니폼을 입고 나서 거울 앞에 서는 것이었습니다.
거울을 보면 카드키와 휴대폰, 볼펜이 제 자리에 정돈되어 있는지, 단박에 알 수 있습니다.
내려다 볼 때는 보이지 않던 것이 거울을 보면 너무나 쉽게 보입니다.
거울처럼 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비추면 저는 무례하고, 교만하고, 거짓말하는 타고난 죄인입니다.
혼자 있을 땐 욕도 하고, 운전할 땐 속도제한도 무시합니다.
약자인 자녀에게 상처를 주고 계산원에게 화풀이를 하는 못난 죄인입니다.
사랑 없이 행하는 이 모든 일상적 언행들이 죄였음을...
성경은 밝히 드러냅니다.
하나님 말씀을 통해 자신의 참 모습을 마주하는 것은 두렵고 떨리는 일이지만,
인생에서 가장 값진 일이기도 합니다.
그렇게도 원하던 변화가 그 순간 시작되거든요.
잘 살고 있는지... 인생의 거울이 필요할 땐, 예수 믿으세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치있는 삶을 살아낸 분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