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가정교회 9월 첫주 예배모임의 주제는 '용서'였습니다

작성자: 내안에거하라님    작성일시: 작성일2018-09-07 21:47:30    조회: 880회    댓글: 0

주일마다 요한 복음을 강해하시던 목사님이

갑자기 골로새서를 펼치셔서.. 궁금증이 폭발했으나,

우리 두 명의 가원은 '아멘'으로 화답하고 선포된 말씀을 중심으로 나눔을 했답니다.

 

나지영은 최근에 누군가를 보면 화가 나고 용납이 안되어 시험에 든다고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용서하라고 하시니 노력해 보겠다고 결론을 맺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인간 대 인간의 문제라면 굳이 용납하고자 노력하지 않고 그냥 외면하는 편이 쉬울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개입하시면 문제가 달라집니다.

용서하지 않으면 내가 불편해지고 맘이 괴로워서.. 어떻게든 용서하는 마음을 달라고 간구하며 낮아지는 것입니다.

 

김완진은 철부지 자녀를 더욱 용납하고 사랑을 더하겠다고 토로했습니다.

엄마 입장에서 자녀를 판단하고 섭섭해 하는 것은 무언가 대가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네가 어떻게 그럴수가 있어?' 하는 마음의 벽 때문에 자녀와 더욱 친밀해지기가 어렵습니다.

 

두 사람은 매주 수요일과 주일 예배에 마음과 뜻을 다하여 출석하고 있으며

하나님 앞에 갈 때까지 하나님과 동행하는 이 기쁨을 빼앗기지 않기를 기도제목으로 나누었습니다.

또 홍민경 자매님을 예배의 자리로 불러주시도록 기도하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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