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회복

작성자: 내안에거하라님    작성일시: 작성일2019-03-09 20:55:02    조회: 99회    댓글: 0
 

감사의 회복

 

 

토요일이지만 일찍 눈이 떠집니다.

늦잠 자는 아이들도 휴일에는 일찍 일어나 설레발을 치는 것처럼..

숨을 마음껏 들이마실 수 있다는 안도감이 하루를 일찍 시작하게 했습니다.

미세먼지 나쁨에 몸과 마음이 실컷 지쳐 있다가 보통으로 나아지니 기분이 활짝 좋아진 것입니다.

겨우 숨쉬기 편한 날씨에 기분이 되고, 창문을 열 수 있다는 사실에 감격을 하다니...

문득 우리가 수상한 시절에 접어들었단 자각이 듭니다.

 

 

미세먼지가 1군 발암물질임을 알면서도 피할 길 없어 매일 들이마시고 있으니 대책을 세우라고 아우성입니다.

긴급문자만 보내면 다냐고 질책합니다. 마스크를 사주던지, 공기청정기를 곳곳에 설치하던지,

중국에 거세게 항의를 해보라고, 비난과 분노의 목소리가 빗발칩니다.

미세먼지 소동의 본질은 환경오염이 아닐까요?

땅이 화학비료와 쓰레기로 오염되고 물이 공장폐수와 생활하수로 더럽혀진지 오래입니다.

공장을 돌리고 자동차를 사용하기위해 경쟁적으로 화석연료를 태우고 있으니 대기인들 깨끗할 리 없습니다.

1800년대 산업혁명 시기에 영국이 겪었던 스모그가 오늘 우리의 것이 되었을 뿐입니다.

문제가 자못 심각해졌으니 이제 숨 쉴 권리를 주장하려면 반대급부도 받아들이는 책임있는 자세가 필요하단 생각입니다.

차를 없애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용의가 있습니까?

비닐봉투가 없는 세상에서 살 수 있습니까?

종이컵이 없어도 괜찮겠습니까?

 

 

온 인류가 불편을 감수하기로 합의한다면, 그렇게 오래 참을 수 있다면, 

언젠가는 하나님이 만들어 주신 본래의 깨끗한 하늘과 새 땅을 회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열흘 만에 창문을 열면서 감사의 기도를 올립니다.

좌절 가운데 잠시 숨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것들이 얼마나 완벽한 선물이었는지 새삼 깨달았습니다.’

예수 믿으세요. 비난이 회개로, 불평이 감사로 회복되는 놀라운 경험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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