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일 년 [2]

작성자: 내안에거하라님    작성일시: 작성일2018-11-27 21:20:54    조회: 738회    댓글: 2
 

어느새 일 년

 

오목천동을 가슴에 품고 <꿈에그린 우리교회>를 개척하여 섬겨온 지 일 년이 됩니다.

 

복음 전파의 사명으로 지속해 온 교회 홍보와 전도의 노력들이 우리를 하나 되게 지탱한 힘이 되었습니다.

그 열매 된 새 가족들을 만나는 기쁨과 보람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안으로는 요한복음과 히브리서, 십계명, 열왕기를 배우고 묵상하며 3D 큐티 수업과 함께 말씀의 은혜를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게 누리는 한 해가 되었습니다.

교회를 하나 되게 하고 역동적으로 살아 움직이게 하는 것은 역시 하나님 말씀의 능력임을 고백합니다.

 

마을과 이웃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때때로 선물을 나누고 청소도 하였습니다.

새해엔 더 자주, 더 많이 나누고픈 바람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지체들이 아름다운 교제를 위해 매주 가정교회로, 계절에 따라 야유회로 모였습니다.

마음껏 웃고 뛰고 뒹굴면서 아! 행복이란 이런 모습이 아닐까? 몸으로 느꼈습니다.

따뜻하고 건강한 가족을 많이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 밖에도 흐뭇한 장면들이 많이 떠오르지만.. 눈을 감고 마음에 꾸욱 눌러 담습니다.

그 사랑이, 그 헌신이 너무 귀해서 간직해 놓고 필요할 때 꺼내 쓰렵니다.

 

예수 믿으세요. 우리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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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작성자: 뽀뚜님     작성일시:

벌써 일년이지요... 그간 정신 없이 달려온 길들이 생각나요, 그런데 그 길 가득 사랑이 있었음에  참 감사해요. 함께해서 좋아요, 참 행복했고, 더 기대되는 날들이 우리에게 허락될 거라 믿어요. 벌써 일년, 그리고 우리는 아직도 시작이지요. 앞으로도 우리, 함께 주 안에 살며 사랑하길....

작성자: 내안에거하라댓글의 댓글     작성일시:

우리 뽀뚜님 ㅎㅎ 정신없이 달려오신 거 맞아요~ 매주 주보챙기랴, 전도하고 미래학교 뒷바라지하랴, 예린이와 연우 델꼬 뛰는 모습 많이 봤어요~ 틈틈이 안내일도 함께 참여해주셔서 고마웠어요 열심히 달린 만큼 하나님 은혜도 풍성하게 받은 한 해 되셨으리라 믿어요 멀찌감치서 보고 있어요 흐뭇한 언니 맘으로..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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