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만약에 하나님이 없다면
믿지 않는 사람들은 말합니다.
만약에 하나님이 있다면 세상은 좀 더 나아졌을 거라고.
그런데 도무지 없으니 정신 바짝 차리고 두 주먹 불끈 쥐고 살 수 밖에 없다고요.
믿는 사람들은 말합니다.
만약에 하나님이 없다 해도 예배하기를 멈추지 않겠다고.
예배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창조주를 경외하는 보다 겸손한 삶의 방식이니까요.
만약에 하나님이 없다 해도 난 끝까지 성경을 손에서 놓지 않을 겁니다.
성경의 가르침은 이 세상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권위와 진리로 삶을 고양시켜 주니까요.
만약에 하나님이 없다 해도 난 기도하기를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불안해하는 자녀와 슬퍼하는 친구를 위해 손을 맞잡은 뜨거운 기도만큼 큰 위안은 없으니까요.
또 마음의 문제가 되는 그를 용납하기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그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니까요.
만약에 하나님이 없다 해도 난 하나님을 증거하며 살렵니다.
하나님을 믿고 나서 온유해지고, 절제하며, 사랑하기를 갈구하니 제 안의 놀라운 변화들이
하나님의 임재를 주장하고 도저히 감출 수가 없으니까요.
예수 믿으세요. 이 모든 삶의 축복은 ‘우연’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