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그린 우리 가정교회

작성자: 뽀뚜님    작성일시: 작성일2018-10-05 21:41:02    조회: 879회    댓글: 0
 

 

 

꿈에 그린 우리 가정교회

 

 

예수님은 스스로에 깃든 권위와 신분·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로지 하나님의 일이

이 땅 위에 이루어지는 것에만, 자신이 하나님의 일을 행하는 데에만 집중하셨다고 합니다.

내 수고의 마지막 도장이 나의 이름이 아닌 것에 서운해하지 않으며

오로지 받은 직분의 귀함과 보람으로 삶을 달려가신 그분은 오로지 우리를

나를 불쌍히 여기심으로 그 일을그 사랑을 감당하셨답니다.

 

그를 본받아 살기를 항상 다짐하며사명자의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살기를, 그렇게 사랑의 기적을 남기는 삶으로

우리의 믿음이 증명되길 바라며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말씀으로 삶을 비추어 보고

또 그동안은 어떤 나날들을 보냈는지 서로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주님, 우리는 우리의 기도가 주님 앞에 상달 되었음을 함께 기뻐하였습니다.

작고 작은 기도일지라도, 나의 옹졸한 마음으로는 누군가에 먼저 손 내밀기가 쉽지 않았지만

주님 주신 긍휼의 마음으로 내게 기대오는 이들을 다정히 안아 줄 수 있었고

내게 있는 사랑을 선선히 건넬 수 있었습니다.

 

누구를 보든 사랑스러워하고, 안타까이 여길 수 있는 마음은 참으로 하나님이 주십니다.

참으로 우리의 마음을 따스하게 하는 것은 그렇게 채우시는 다정함입니다.

내 몸이 힘들어도 나보다 더 외로운 이를 보듬게 하셨습니다.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의 축복은, 나처럼 남을 귀히 여기고

누군가를 불쌍히 여길 수 있는 귀한 마음이었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예수 그리스도를 담았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두려움과 떨림으로 고민합니다.

그렇게 당신은당신을 알기 전과 결코 같을 수 없는 삶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예수 믿으세요, 당신의 가야 할 길을 그분께서 사랑으로 붙드십니다.

/ 김선아

  추천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56개 (6/18페이지)
전도편지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꽈리 꽃
김선아    521    0
김선아
521 0 08-07
너는 그 길을 걷기를
김선아    449    0
김선아
449 0 07-31
당신을 바랍니다.
김선아    436    0
김선아
436 0 07-24
내 안에 내가 있다.
김선아    433    0
김선아
433 0 07-17
첫 열매를 드리는 기쁨
김선아    457    0
김선아
457 0 07-11
어머니, 삶의 이름
김선아    448    0
김선아
448 0 07-09
한줄기 빛으로
김선아    455    0
김선아
455 0 07-09
오늘을 바르게, 그렇게 기쁘게
김선아    440    0
김선아
440 0 07-09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김선아    467    0
김선아
467 0 06-11
마음이 말이 되고, 말이 삶을 이끌기를
김선아    454    0
김선아
454 0 06-11
하나님께로부터 온 사랑
김선아    466    0
김선아
466 0 06-11
홀로 있되, 함께 기뻐하길
김선아    420    0
김선아
420 0 05-14
꿈꾸듯 살고, 스며들듯 사랑하길
김선아    460    0
김선아
460 0 05-14
마음을 담아서
김선아    476    0
김선아
476 0 04-24
언제나 함께할 수 있다면
김선아    550    0
김선아
550 0 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