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내일이면 8년을 넘게 일한 회사를 나와 자유의 몸이 된다.

어찌 보면 짧은, 또 어찌 보면 긴 시간…“더 함께 일하기를 원한다”

“3개월만 쉬었다 다시오라” 는 그간의 나를 추어 올려주는 말들을 뒤로하고

퇴사 후의 삶을 계획하고 있을 때 라디오를 듣게 되었다.

40대가 된다면 하고 싶은 일을 기독교인들에게 물었다고 한다.

1위, 흔들리지 않는 믿음 갖기

2위, 자기 분야에서 성공하기

3위, 대출 없이 내 집 마련하기

.

.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내 사업에 도전해보고 싶다.

외국에 나가서 살아보고 싶다.

라디오 방송의 MC는 “돈이나 명예보다 마음이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런 그의 말이 선연히 마음에 남는다.

‘나도……’

성경은 말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그에게서 생명을 얻고, 더 풍성한 삶을 사는 것이라

그렇다! 우리 안에서 생명이 시작될 때 하나님이 주시는 풍성한 삶, 행복한 삶이 시작된다.

생명을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원자로 믿을 때, 바로 내 안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예수 믿으세요, 그 어떤 명예나 부유함보다 당신을 가장 행복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당신을 사랑하시며

당신의 풍성한 삶을 원하십니다.

글/ 이경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