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날개 아래
일상이 지치고 때로는 너무 힘겨울 때 생각나는 찬양이 있습니다.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
밤 깊고 비바람 불어쳐도
아버지께서 날 지키시리니
거기서 편안히 쉬리로다.
주 날개 밑 즐거워라.
그 사랑 끊을 자 뉘뇨.
주 날개 밑 내 쉬는 영혼
영원히 거기서 살리. (중략)
일상에 지치고 삶의 문제들은 더 꼬이는 것만 같고 어려워서
어떻게든 풀어볼 방법을 찾으려 노력해도
나의 힘으로, 세상의 논리와 지식으로는
무엇도 해석할 수 없고 매여있는 자신을 풀어낼 수 없습니다.
나의 고집과 수고를 내려놓고
주님의 날개 안게 거할 때 비로소 참 행복을
위태롭지도 공허하지도 않은 휴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내 마음과 영혼의 깊은 곳을 갉아먹을 뿐인 문제와 상처,
삶의 모든 것을 주님께 간절히 구하세요.
모든 어려움과 고난을 기꺼이 돌보시는 주님이 곁에 있습니다.
예수 믿으세요, 당신을 친히 돌보시는 그 사랑이 바로 예수님이에요.
글/ 김윤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