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최선을 다해 살아왔는데 앞으론 다르게 살고 싶어요.
‘지금’, ‘여기’에 온 힘을 기울이느라
정작 ‘나’를 소홀히 여기거나, 삶의 방향을 놓쳐왔거든요.
운전석에 앉아 시동을 거니 나를 태운 차가 경쾌하게 미끄러지는데
막상 어디로 가야할지, 어디로 가고 싶은지 모르는 경우가 있어요.
가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할까요, 제대로 가는 지가 중요할까요?
먹고 살기 바쁜 우리, 자녀 키우느라 허리가 휘는 우리,
지금, 여기만 생각하다 다음, 거기에 대해선 곰곰 생각해 본 일이 없는 우리,
인생은 마라톤인데 발끝만 보고 뛰고 있어요.
죽을힘을 다해 열심히 살긴 했는데...
더 이상 길이 보이지 않을 때, 하나님께 물어보세요.
사람을 지으신 창조주가 답을 주실 거예요.
예수 믿으세요. 어디로 가야할지 알려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