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사랑은 예쁜 친구만 받는 거라 믿었습니다.
청소년 때 사랑은 공부를 잘해야만 받는 줄 알았습니다.
청년이 되어 사랑은 연인끼리 밀고 당기며 주고 받는 대단히 어려운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결혼을 하여 남편이 선물을 줄 때 나는 사랑받고 있구나 싶어 감격했습니다.
젖먹이를 키우며 사랑이 샘솟는 행복에 빠졌습니다.
그 젖먹이가 자라 사춘기가 되자 사랑은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도저히 사랑할 수 없어서 절망했습니다.
내 안에 사랑은 더이상 없었습니다.
사랑이 무엇인지 다시 묻게 되었습니다.
당신의 사랑은 안녕하신지요?
예쁘지 않아도, 공부를 잘하지 못해도,
연인이 아니더라도, 선물이 없어도, 지독히 말 않듣는 자녀라도
조건 없이 사랑해 주시는 분이 있어요.
그 분의 사랑을 받으면 저절로 눈뜨게 되지요.
사랑의 무한한 깊이와 넓이 그리고 말할 수 없는 기쁨에...
예수 믿으세요. 예수님은 사랑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