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계속 꿈을 꾸렴

작성자: 김선아님    작성일시: 작성일2020-01-24 14:44:36    조회: 45회    댓글: 0
 

, 여기 흰 쌀밥이 있어요. 만원입니다.” “아니야, 반찬도 없잖아. 그럼 천원이라고 해야지.” “, 그럼 천원이요~” 신이 나 달려간 아이가 이내 작게 만들어낸 점토를 내밀며 다시 다가왔어요. “, 여기 이건 마시멜로우에요. 작으니까 10원만 주시면 돼요.” “아니야, 그건 원래 작아도 비싼 거니까, 100원이면 되겠다.”

 

그러자 아주 단호하게 말했어요. “아냐, 엄마. 난 돈 벌려고 장사하는 거 아니야. 나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서 장사하는 거야.”라고 말이지요. 마음이 간지러워서, 참을 수 없어서 얼굴 가득 미소를 그려낸 엄마를 보고 신이 났는지 언니에게 달려가 언니, 우리 나중에 장사하자! 꼭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서 장사하는 거야,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라며 계속 말하더라고요. 저런 말은 어디서 들어서 알고 있을까, 가슴이 간질간질하게 만드는언제나 사랑을 속삭이는 저런 마음은 또 어떻게 갖고 있을까.

 

아마도 교회에서 보고 들어 알고 있겠지요. 때마다 나누는 선물들, 나누러 가야 할 때마다 자기가 가겠다며, 신이 나서 달려나가던 아이들. 그리고 삶의 방향과 의미를 이야기하는 말씀을 들으며, 교회 안에서 사랑의 틈바구니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이미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자라고 있었어요.

 

사람의 삶이 오늘의 하루하루가 켜켜이 쌓여 만들어지는 것이기에, 오늘 너의 하루가 한 번의 미움이 있었더라면 그 배가 넘는 사랑이 가득했길. 누군가를 넘어트렸더라면 꼭 손 내밀어 잡아주길, 모르고 주었던 상처가 언젠가 되돌아온다면 지체하지 말고 사과함으로 삶에 책임을 다할 수 있길. 너의 불안과 너의 소망을 모두 하나님 그분의 손에 내어놓고 한 번 더 기도하길. 그렇게 살아가기 위해 너희는 예배를 신뢰하며, 교회 안에서 자라가길 바라고 바란다.

 

우리 교회가 너희를 기르고 너희를 사랑하기 위해 날이 갈수록 단단하고 건강한 땅이 되었으면 한다. 더해가며 덧붙여 가는 시간이 낡아지고 메말라가는 것이 아니라, 새롭고 새로워져, 더 강한 힘이 더해져, 이 땅을 디디고 살아난 모든 새싹이, 모든 삶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되고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꿈으로 펼쳐나기를 바라.

 

예수 믿으세요. 그분이 주시는 소망은, 그분이 주시는 가르침은 사람의 마음을 구하고 세상에 생명을 심게 하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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